수상스키장서 매점 아르바이트생 물에 빠져 숨져

수상스키장서 매점 아르바이트생 물에 빠져 숨져

입력 2014-07-08 00:00
수정 2014-07-08 10: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 북한강변 한 수상스키장에서 매점 아르바이트생이 물에 빠져 숨져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8일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7시 40분께 가평군의 한 수상레저시설에서 윤모(19)씨가 수영을 하다가 의식을 잃고 구조됐으나 숨졌다.

대학 1학년생인 윤씨는 일주일 전부터 이곳 매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이날은 다른 직원들에게 웨이크보드와 수영 등을 배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윤씨는 당초 구명조끼를 입었으나 도중에 벗었다고 목격자들은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