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세월호 단식중 실신…병원 치료중

김장훈, 세월호 단식중 실신…병원 치료중

입력 2014-08-24 00:00
수정 2014-08-24 17: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중인 가수 김장훈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장훈 측 관계자는 24일 오후 “김장훈 씨가 이날 집에서 단식중 쓰러져 매니저에 의해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장훈 씨가 단식으로 건강 상태가 나빠지면서 앓던 공황장애까지 심해졌다”면서 “단식 농성과 공연 스케줄을 강행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강한 상황이다.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퇴원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지난 4~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1차 단식 농성에 참여한데 이어 지난 8일부터 2차 단식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