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35분께 경북 경주시청 화단에 공익근무요원 이모(21)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경주시청 7층 난간에 옷을 걸고 바닥에는 신분증과 휴대전화를 내려놓고 나서 뛰어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씨는 관심사병으로 현역 복무 중 2월2일 경주시청에 편입됐다. 평소 우울증을 앓았지만 동료간 불화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경주시청 7층 난간에 옷을 걸고 바닥에는 신분증과 휴대전화를 내려놓고 나서 뛰어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씨는 관심사병으로 현역 복무 중 2월2일 경주시청에 편입됐다. 평소 우울증을 앓았지만 동료간 불화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