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최초 부사관학군단 창설

공군 최초 부사관학군단 창설

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입력 2015-09-01 23:42
수정 2015-09-02 00: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육군과 해병대에 이어 공군도 부사관학군단(RNTC)을 창설했다. 부사관학군단 제도는 초급 장교를 배출하는 4년제 대학의 학군단(ROTC)처럼 군 당국이 우수한 부사관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올해부터 2년제 전문대에 설치한 교육 과정이다.

공군은 1일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학에서 제1기 공군부사관 학군단 창설·입단식을 개최했다. 공군은 영진전문대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지난 6월 33명(여자 후보생 3명 포함)을 선발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15-09-02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