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9시 35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아직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오후 11시 15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 용인·수원 등 10여개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 중이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6∼8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3단계로 확대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짜리 창고(면적 1천600㎡) 내부에 솔벤트, 신나 등이 들어있는 200ℓ짜리 드럼 약 300개가 지상과 지하에 보관돼 있어 폭발 위험이 크다고 판단, 반경 1㎞ 내 주민을 모두 대피시켰다고 전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큰 불길이 잡히는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아직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오후 11시 15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 용인·수원 등 10여개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 중이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6∼8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3단계로 확대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짜리 창고(면적 1천600㎡) 내부에 솔벤트, 신나 등이 들어있는 200ℓ짜리 드럼 약 300개가 지상과 지하에 보관돼 있어 폭발 위험이 크다고 판단, 반경 1㎞ 내 주민을 모두 대피시켰다고 전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큰 불길이 잡히는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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