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일요일 아침…미세먼지·짙은 안개 주의

포근한 일요일 아침…미세먼지·짙은 안개 주의

입력 2016-01-03 10:40
수정 2016-01-0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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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일요일인 3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밤부터 이튿날 아침 사이에 일부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또 이날과 이튿날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서해상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어로 활동을 하는 선박들도 주의해야 한다.

또 일부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6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5.8도, 파주 2.9도, 강릉 9.2도, 대전 2.6도, 광주 2.1도, 부산 9도 등 내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방에서 영상을 기록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부산·울산·경남·제주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저당 인식개선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9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저당 인식개선 프로그램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아동기 건강습관 형성의 중요성과 덜달달 원정대의 출발과 활동을 격려했다. ‘ㄹ덜 달달 원정대’는 서울시가 개발한 손목닥터 앱의 신규 기능(저당 챌린지 7.16 오픈)과 연계해, 초등학교 1~6학년 아동 100명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당류 과다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을 위한 공공보건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 문화 공연 ▲저당 OX 퀴즈 및 이벤트 ▲‘덜 달달 원정대’ 위촉장 수여, ▲기념 세레머니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300여 명의 아동·가족이 참여하여 저당 인식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당 섭취 줄이기와 같은 건강한 식습관을 어릴 때부터 실천하는 것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작이다”라며 “서울시의회는 시민 건강권 보장과 아동기 건강 격차 예방을 위한 정책 기반 조성과 지원에 더욱 책임 있게 임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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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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