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가거도 해상 中어선 전복…10명 중 6명 구조

[속보] 가거도 해상 中어선 전복…10명 중 6명 구조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1-27 15:34
수정 2016-01-27 15: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남 신안 가거도 해상에서 중국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7일 목포 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서쪽 85㎞(어업협정선 내측 20㎞) 해상에서 중국어선(쌍타망)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어선은 고장으로 다른 중국어선에 예인돼 중국으로 이동 중 갑자기 기울면서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승선원은 10명으로, 현재까지 4명이 구조됐다.
해경은 이날 오후 12시 54분쯤 경비함정 3척과 헬기 4대 등으로 구성된 해양특수구조대를 투입해 구조·수색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