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병사 1명 탈영… 총기소지 여부·소재 파악 無

주한미군 병사 1명 탈영… 총기소지 여부·소재 파악 無

임효진 기자
입력 2016-05-18 17:34
수정 2016-05-18 17: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주한미군 병사 1명 탈영… 총기소지 여부·소재 파악 無
주한미군 병사 1명 탈영… 총기소지 여부·소재 파악 無
주한미군 병사 1명이 소속 부대에서 탈영해 군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현재 이 탈영 병사의 정확한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18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동두천 시에 소재한 미군 캠프 케이시 소속 주한미군 병사 필리핀계 미국인인 A 씨가 약 5~7일 전 소속 부대에서 탈영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주한미군 범죄수사대(CID)가 클럽 등이 많은 홍대와 용산, 강남 등지에서 A씨의 소재를 탐문 수사 중”이라며 “A 씨가 탈영 당시 무장한 상태였는지는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고 경찰 관계자는 밝혔다.

홍익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미군 범죄수사대에서 학교를 방문해 해당 탈영병을 발견할 경우 조속히 연락해달라고 협조를 부탁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