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100만” 김진태, 박사모 등 보수단체 맞불집회 참석

“우리도 100만” 김진태, 박사모 등 보수단체 맞불집회 참석

김서연 기자 기자
입력 2016-12-17 15:12
수정 2016-12-17 16: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탄핵반대” 맞불집회서 구호 외치는 김진태
“탄핵반대” 맞불집회서 구호 외치는 김진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소공원에서 열린 보수단체와 일부 시민들의 맞불집회에 참석, 태극기를 흔들며 ‘탄핵무효’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17일 보수 성향 단체들의 “탄핵 무효” 맞불집회에 참석했다.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등 극우단체 회원들은 17일 오전 11시부터 헌법재판소 인근인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 일대에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앞서 “우리도 백만 모일 수 있다. 내일 두 시 광화문에서 만나요”라며 참석을 예고한 김 의원은 이날 집회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탄핵무효”를 외치고 있다.

김 의원의 집회 참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100만은커녕 1만도 안모인 것 같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