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재활치료 중이던 50대가 수액 주사를 맞은 뒤 숨졌다. 유족은 경찰에 부검을 요청했다.
6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2시 25분께 부산 동구의 한 재활전문병원에 입원 중이던 A(58)씨가 수액 치료를 받고 사망했다.
3년 전 계단에서 떨어져 목을 다치는 바람에 하반신 마비 증상을 앓아 온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이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으며 상태가 점차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께 A씨는 치통을 호소해 병원에서 수액 주사 치료를 받아오다가 숨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알고 싶다는 유족 요청에 따라 7일 A씨를 부검할 계획이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2시 25분께 부산 동구의 한 재활전문병원에 입원 중이던 A(58)씨가 수액 치료를 받고 사망했다.
3년 전 계단에서 떨어져 목을 다치는 바람에 하반신 마비 증상을 앓아 온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이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으며 상태가 점차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께 A씨는 치통을 호소해 병원에서 수액 주사 치료를 받아오다가 숨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알고 싶다는 유족 요청에 따라 7일 A씨를 부검할 계획이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