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총경, 의정부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

경찰 총경, 의정부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7-02-20 11:32
수정 2017-02-20 11: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일 오전 8시 40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관사에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소속 박모(53) 총경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박 총경이 출근하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긴 직원들이 관사에 찾아가 침대에 쓰러져 있는 박 총경을 발견했다.

외상이나 외부 침입 흔적이 없어 경찰은 범죄 피해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박 총경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대 3기 출신의 박 총경은 제주경찰청에서 근무하다가 지난해 7월 경기북부경찰청에 발령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