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 오산IC 부근서 6중 추돌…상행선 정체 극심

경부고속도 오산IC 부근서 6중 추돌…상행선 정체 극심

입력 2017-09-15 16:31
수정 2017-09-15 16: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5일 오후 1시 30분께 경기도 오산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오산IC 인근에서 A(42)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B(47)씨의 그랜저 승용차를 추돌했다.

사고 여파로 A씨의 화물차가 1차로로 튕겨 나가 주행 중이던 버스와 부딪힌 뒤 다시 2차로로 밀려 승용차를, 또 3차로에서 17t 화물차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2명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총 6중 추돌로 이어진 이날 사고로 현장 인근 도로는 1시간여 동안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A씨가 교통 정체로 서행하던 앞 차량을 제대로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