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영광의 얼굴들
서울마당 출발 4대문 거쳐 10㎞3代 참가… 한복 등 이색복장도
시각장애인도 포기하지 않고 완주
한우사골 떡국으로 따뜻한 마무리
공병구·이지윤씨 남녀부문 우승
“올해도 오늘처럼 질주하겠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2018년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해 개최한 ‘2018 해피뉴런(Happy New Run)’ 10㎞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호흡을 고르며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을 힘차게 내달리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김영만(앞줄 오른쪽 두번 째) 서울신문 사장이 징을 치면서 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함께 자리한 내외 귀빈들이 박수를 보내며 응원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한 참가자가 번호표에 ‘애인 구함’이라는 글귀를 적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번호표에 다양한 새해 희망을 써넣기도 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대회에선 눈길을 끄는 복장이나 소품을 착용한 참가자들에게 ‘포토제닉상’을 시상했다. 생활한복을 입고 악마 머리띠를 착용한 한 여성 참가자가 윙크를 하며 포즈를 잡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한 남성 참가자가 유모차에 딸을 태우고 마라톤 코스를 달리고 있다. 활기차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가족 단위로 참가한 사람들이 많았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男 우승 공병구씨

女 우승 이지윤씨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10㎞ 마라톤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이 대회 집결지인 서울 중구 서울신문 앞 서울마당에서 전국한우협회가 지원한 한우사골 떡국을 먹으며 새해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시상식에서는 남자·여자부 1~5위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함께 제17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 참가권이 수여됐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LG전자 휴대용 스피커를 제공했다. 이색 복장으로 ‘포토제닉상’을 받은 참가자와 추첨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에게는 아식스 상품권과 한우 세트 등의 경품이 증정됐다. 시상식과 함께 전국한우협회가 지원한 한우 사골 떡국을 먹으며 새해 분위기를 만끽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2018-01-0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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