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렌터카 사고낸 20대…버스 들이받고 뺑소니까지

무면허 렌터카 사고낸 20대…버스 들이받고 뺑소니까지

입력 2018-03-20 15:41
수정 2018-03-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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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로 렌터카를 몰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무면허 렌터카 사고
무면허 렌터카 사고
20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0분쯤 서원구 구룡터널 인근 도로에서 A(20)씨가 몰던 렌터카가 앞서가던 25인승 버스와 승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와 승합차에 타고 있던 B(55)씨 등 7명이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사고 직후 차를 버리고 달아나기까지 했다. 그러나 사고 지점에서 약 800m 떨어진 곳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 결과 A씨는 운전 면허가 없는 상태로 운전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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