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오후 6시까지 151명 확진...용산 건설현장 관련 8명 추가

[속보] 서울 오후 6시까지 151명 확진...용산 건설현장 관련 8명 추가

임효진 기자
입력 2020-12-16 19:14
수정 2020-12-1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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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속 기다림
추위 속 기다림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0.12.16 연합뉴스
서울시는 1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신규로 집계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1명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169명보다 18명 적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 감염, 즉 국내 발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집단감염 가운데 용산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 8명, 강서구 성석교회 관련 4명, 중구 콜센터Ⅱ 관련 2명 등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남구 소재 어학원Ⅰ, 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Ⅱ, 구로구 보험회사, 송파구 교정시설, 중랑구 병원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1명씩 나왔다.

집단감염을 제외한 기타 확진자 접촉은 7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가 11명 발생했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47명이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서울 확진자 누계는 24시간 전보다 360명 증가한 1만31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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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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