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고속도로휴게소 선별검사소 4곳서 11명 무더기 확진

[속보] 고속도로휴게소 선별검사소 4곳서 11명 무더기 확진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08-16 14:39
수정 2021-08-16 14: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흘간 5097명 검사

이미지 확대
끝이 안 보이는 나들이 차량 행렬
끝이 안 보이는 나들이 차량 행렬 15시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최다 기록인 1817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집에서 가족과 머물러 달라”는 방역 당국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즐기러 떠나는 나들이객으로 전국 공항과 관광지 등이 북적였다. 사진은 이날 서울 잠원IC 인근이 나들이 차량으로 정체가 빚어지는 모습.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방역당국이 16일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휴게소 선별검사소 4곳에서 사흘간 509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검사를 한 결과 1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집계가 이뤄진 휴게소는 4곳에 불과해 전체 휴게소로 확대할 경우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