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多이슈] 성균관이 제시하는 설 상차림

[포토多이슈] 성균관이 제시하는 설 상차림

박지환 기자
박지환 기자
입력 2023-01-16 11:44
수정 2023-01-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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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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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가 제시하는 설 차례 간소화 진설도. 2023.1.16 성균관의정립위원회 제공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가 제시하는 설 차례 간소화 진설도. 2023.1.16 성균관의정립위원회 제공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를 비롯한 유교문화 단체가 서울 중구 프레스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설 차례 간소화 상’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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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가 설 차례상 표준안 및 인사예절 기자회견 중 세배시연을 하고있다.2023.1.16안주영 전문기자
16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가 설 차례상 표준안 및 인사예절 기자회견 중 세배시연을 하고있다.2023.1.16안주영 전문기자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발표는 지난해 발표된 추석 간소화 발표에서 떡국을 올리는 것만 바뀌었을 뿐 음식 가짓수와 위치는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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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가 설 차례상 표준안 및 인사예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3.1.16안주영 전문기자
16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가 설 차례상 표준안 및 인사예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3.1.16안주영 전문기자
핵심은 수십 가지의 음식을 차릴 필요 없이 나물, 구이(적), 김치, 과일(4가지), 술등 아홉 가지면 된다는 것이다. 튀김이나 지진 음식이 빠지면서 가장 큰 ‘설 노동’이었던 전 부치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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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가 설 차례상 표준안 및 인사예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3.1.16안주영 전문기자
16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가 설 차례상 표준안 및 인사예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3.1.16안주영 전문기자
‘홍동백서’ 혹은 ‘조율이시’등의 순서를 맞춘 차림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예법과 관련한 옛 문헌에 없는 표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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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이 제시하는 차례지내는 법. 2023.1.16  성균관의정립위원회 제공
성균관이 제시하는 차례지내는 법. 2023.1.16 성균관의정립위원회 제공
최영갑 성균관 의례 정립 위원장은 “가정불화나 남녀노소 갈등 없는 행복한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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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이 제시하는 차례지내는 법. 2023.1.16  성균관의정립위원회 제공
성균관이 제시하는 차례지내는 법. 2023.1.16 성균관의정립위원회 제공
성균관 의례 정립 위원회는 국민이 행복한 의례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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