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순백의 ‘눈꽃 터널’

[포토] 순백의 ‘눈꽃 터널’

신성은 기자
입력 2023-02-10 15:17
수정 2023-02-10 15: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남도교육청은 대설특보 발효에 따라 도내 일부 학교의 학사 일정을 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에는 10일 0시 10분 산청군 대설 경보를 포함해 11개 지역에 특보가 발효됐다.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20㎝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도교육청은 유치원 1곳, 초등학교 25곳, 중학교 5곳 등 총 31개 교육기관에 대해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재량 휴업, 원격 수업 결정을 내렸다.

이번 폭설로 인명이나 학교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지역 11곳에 발효됐던 대설 특보는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사진은 이날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건계정 산책로에 밤사이 많은 눈이 내려 눈꽃 터널을 연출하고 있는 모습.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