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구축 지역대학 동반 성장 지원”

“글로컬대학 구축 지역대학 동반 성장 지원”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3-05-01 14:51
수정 2023-05-01 14: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주호 부총리, 광주·전남 대학총장 간담회
대학 혁신지원 지역 업그레이드, 시대적 소명

이미지 확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일 오전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광주·전남지역대학 총장 및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일 오전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광주·전남지역대학 총장 및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광주·전남 지역대학 총장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부총리는 “글로컬대학 선도모델을 구축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일 전남대학교에서 ‘교육부장관-광주·전남 지역대학 및 지자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컬대학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등 대학 개혁 과제에 대한 현장 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전남 지역총장협의회 회원교와 조선이공대학교 총장, 강기정 광주시장,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했다.

이 부총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인구절벽, 지역소멸이라는 시대적 난제를 지자체 중심으로 교육부와 관계부처가 함께 해결해 나가는 범정부 플랫폼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 안팎과 국내외의 벽을 허물고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가는 글로컬대학 30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부총리는 특히 “교육부도 과감한 규제개혁·재정개혁·구조개혁을 통해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주호 부총리는 이와 별도로 전남 담양의 창평초등학교를 찾아 체육활동 현장을 살펴보고 지역 인프라를 학교 예술·체육교육과 연계하는 방안 등을 학교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청량중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 참석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이 22일 청량중학교(동대문구 왕산로 301)에서 열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민간투자사업(BTL) 준공식’에 참석했다. 청량중학교(교장 박태인)는 1951년 개교 후 70여년만인 지난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학교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교육과정 변화와 학생들의 요구 등을 통한 창의적인 설계를 반영하여 2023년 7월~2025년 7월 약 2년에 걸쳐 교사동 신축,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등 약 1만 3246.28㎡ 규모로 공사를 준공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울시의회 이병윤 교통위원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정근식 교육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청량중 교장 및 학부모, 학생, BTL 시행사 등이 참석했으며 준공건물 시설탐방, 준공식, 테이프 커팅식 등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위원장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서울시 최초로 추진된 청량중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BTL 사업 공사 과정에서 교장 선생님 이하 교직원, 학생, 학부모 협조 등을 통해 사업이 원만히 마무리됐다는 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동대문구의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개
thumbnail -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청량중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 참석

광주 서미애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