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 주변지역 활성화’ 포럼 열린다

‘소양강댐 주변지역 활성화’ 포럼 열린다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3-08-24 14:06
수정 2023-08-24 14: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원·춘천·화천·양구·인제의회 28일 개최

이미지 확대
강원 춘천 소양강댐. 서울신문 DB
강원 춘천 소양강댐. 서울신문 DB
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오는 28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소양강댐 주변지역 활성화 포럼’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김문숙 강원연구원 박사와 배명숙 충북연구원 박사가 주제발표자로 나서 각각 ‘소양강댐 주변지역 대책을 위한 수단’, ‘다목적댐 주변지역 지원 사업의 쟁점과 과제’를 발표한다.

이어진 토론에서 좌장은 전만식 강원연구원 박사가 맡고, 엄윤순 도의원, 진장철 춘천국제물포럼 이사장 등이 패널로 나선다.

대책위는 강원도의회 소양강댐 주변지역 피해지원 연구회가 지난 5월 창립한 뒤 ‘소양강댐 편익 비용의 지역 환원을 위한 수단 발굴 연구 용역’ 보고회를 여는 등 댐 주변지역 지원 제도의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구 가래여울변 한강 산책로 조성 이어 자연친화 쉼터 조성 본격화

‘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 21일 미래한강본부 담당자들과 함께 강동구 가래여울 한강변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산책로 조성 이후 변모된 현장을 살피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가래여울 한강변은 상수원보호구역이자 생태경관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상당 기간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박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들이 산책하고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나가는 중이다. 이날 박 의원은 현장점검에서 새로 교체된 막구조 파고라와 산책로 주변 수목 정비 및 6월 1차 풀베기와 가지치기 작업 상황을 살펴보고, 이어서 7월 중 실시될 2차 풀베기 일정까지 꼼꼼히 챙겨봤다. 박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장마로 훼손된 잔디와 생태교란식물 제거, 편의시설 보강 등 세부적인 관리 개선책을 논의하며 가래여울 한강변을 “방치된 공간에서 시민들이 사랑하는 쉼터로 만드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두 가지 사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7월부터 9월까지는 간이 피크닉장을 조성하여 ▲평의자 4~5개와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토사 유출을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구 가래여울변 한강 산책로 조성 이어 자연친화 쉼터 조성 본격화

대책위 위원장은 박기영 도의원, 부위원장은 엄윤순 도의원, 조웅희 화천군의원, 신철우 양구군의원, 김재규 인제군의원, 위원은 양숙희·임미선·박대현·박찬흥·이무철·김희철·이승진 도의원, 김영배·박제철 춘천시의원, 조재규 화천군의원, 조돈준 양구군의원, 신동성 인제군의원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