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女 살해용의자 수배

동거女 살해용의자 수배

입력 2013-09-11 00:00
수정 2013-09-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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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전남 함평에서 발생한 30대 여성 살해 사건 용의자 수배 전단. 전남지방경찰청 제공
지난 10일 전남 함평에서 발생한 30대 여성 살해 사건 용의자 수배 전단. 전남지방경찰청 제공
전남 함평경찰서는 30대 여성 살인사건 용의자 신모(42)씨를 공개수배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씨는 10일 오후 3시 30분께 함평읍 주택가 길거리에서 A(33·여)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거했던 A씨가 결별을 요구하자 살해를 결심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신씨는 렌터카를 타고 광주 쪽으로 달아났다가 자신의 그랜저 TG 승용차로 바꿔 타고 이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신씨는 키 170㎝가량, 넓적한 얼굴형에 오른쪽 눈썹 밑에 사마귀가 있다. 신고는 국번 없이 112, 함평경찰서 수사과 강력팀 ☎061-320-1266에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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