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암사동 고시원서 화재…20명 대피

강동구 암사동 고시원서 화재…20명 대피

입력 2014-03-17 00:00
수정 2014-03-17 07: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16일 오후 11시 5분께 서울 강동구 암사동 한 고시원 건물에서 불이 나 거주자 2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은 고시원 6층 방 안에서 시작돼 침대, 냉장고, TV 등을 태우고 총 37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고시원 4∼5층에 살고 있던 2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 관계자는 “방이 둘 뿐인 6층 옥상에서 불이나 크게 번지지는 않았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