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20대女 흉기 찔려 숨진채 발견

김포서 20대女 흉기 찔려 숨진채 발견

입력 2015-05-25 23:19
수정 2015-05-25 23: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5일 오후 4시 20분께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의 한 아파트에서 A(26·여)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씨의 남편 B(36)씨는 경찰에서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와 보니 부인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거실에서 목과 복부 등 총 8군데를 흉기에 찔려 숨져 있었으며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방에 있던 세 살짜리 자녀는 자고 있었으며 별다른 외상 없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주변 탐문수색을 벌이며 용의자 특정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면서 “원한관계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