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4일 오전 국회사무처로 전화해 정의화 국회의장을 칼로 찌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전모(59)씨를 이날 인천 강화도에서 붙잡았다고 밝혔다. 전씨는 국회사무처에 전화를 걸어 “월요일 국회의장을 칼로 찌르겠다”고 협박 전화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전씨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불만을 품고 협박 전화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15-08-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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