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서 마을버스가 트레일러 측면 들이받아...12명 다쳐

창원 진해서 마을버스가 트레일러 측면 들이받아...12명 다쳐

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입력 2023-12-19 15:06
수정 2023-12-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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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8시 52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신항 내 동방 물류센터 앞 사거리에서 마을버스가 트레일러 우측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60대 마을버스 운전기사가 중상을 입고 버스 전면부가 크게 훼손됐다. 버스 승객 11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마을버스 기사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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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8시 52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신항 내 동방 물류센터 앞 사거리에서 마을버스가 트레일러 우측 측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2023.12.19. 독자 제공
19일 오전 8시 52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신항 내 동방 물류센터 앞 사거리에서 마을버스가 트레일러 우측 측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2023.12.19. 독자 제공
경찰은 진해 용원 방향으로 가던 마을버스가 부산 녹산 방향으로 가는 트레일러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CC(폐쇄회로)TV 분석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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