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19일부터 정시 원서접수… 12만 7569명 선발

새달 19일부터 정시 원서접수… 12만 7569명 선발

입력 2014-11-18 00:00
수정 2014-11-18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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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개 대학이 다음달 19~24일 201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 대상은 전제 정시 모집 인원의 34.8%인 12만 7569명이다. 대학별 전형은 내년 1월 2일부터 가, 나, 다군별로 시행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 같은 내용의 내년도 정시모집 주요 사항을 17일 발표했다. 전형 기간은 가군이 내년 1월 2일부터, 나군은 내년 1월 12일부터, 다군은 내년 1월 21일부터다. 가군에서는 139개 대학 5만 299명을, 나군에서는 136개 대학 4만 9114명, 다군은 120개 대학 2만 8156명을 선발한다.

정시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의 전형이 전체의 87.2%에 달하는 11만 1211명으로, 전년도 9만 1530명(71.3%)에서 대폭 늘었다. 나머지는 실기 위주(11.1%), 학생부 종합(1.2%), 학생부 교과(0.5%) 전형으로 선발한다.

수시 합격자는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정시에 지원할 수 없다. 정시에서는 모집군별로 대학 1곳에만 지원할 수 있다. 1개 모집군에 2개교 이상 지원하면 입학이 무효 처리된다. 단 산업대나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3군 사관학교, 경찰대학 등 특별법에 따른 대학은 복수 지원할 수 있다. 140개교가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받는다. 대교협은 오는 25일부터 전국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전국을 돌며 정시모집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30일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등과 함께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서남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감사, 당근, 수박, 복숭아 등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물 실시간 타임세일, 주말세일 등 자체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 중으로,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가 여름 휴가철 소비자 장바구나 물가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하나로마트 등을 비롯해 계획되고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상황 및 진행과정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유정희 서울시의원과,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및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은 농축산물 수급상관 및 할인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 방안 논의를 이어갔으며, 하나로마트 고객들의 현장 여론 또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대한 설명 이후,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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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14-11-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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