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의 신사’ 김진(50) 전 SK 감독이 프로농구 LG 사령탑에 올랐다. 강을준 감독과의 계약 기간이 끝난 LG는 7일 김진 감독을 새 사령탑에 선임하고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치는 대로 2011~12시즌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삼성전자에서 선수로 뛰었고, 1995년 상무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동양(현 오리온스)과 SK로 거치며 안준호 전 삼성 감독과 함께 프로농구 감독 최다인 7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기록을 세웠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김 감독은 삼성전자에서 선수로 뛰었고, 1995년 상무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동양(현 오리온스)과 SK로 거치며 안준호 전 삼성 감독과 함께 프로농구 감독 최다인 7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기록을 세웠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2011-04-0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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