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여자핸드볼 4강을 이끈 조효비(21·인천시체육회)가 최근 또다시 팀을 무단 이탈,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됐다. 이은비(22·부산시설관리공단)도 고질인 무릎 부상과 다른 부위 부상까지 겹치면서 운동을 포기하고 은퇴했다. 같은 팀 골키퍼 박소리(22)와 대구시청의 피봇 구예진(18) 등도 선수 생활을 그만두기로 했다.
2012-12-0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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