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여제’ 린지 본(31·미국)은 7일 캐나다 앨버타주 레이크 루이스에서 열린 2016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 여자 슈퍼대회전 1차 대회에서 1분19초79의 기록으로 우승하면서 통산 7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월드컵 대회에서 사흘 내리 시상대에 오른 본은 활강과 슈퍼대회전 부문 시즌 선두에 나섰고 활강과 회전, 대회전, 슈퍼대회전, 알파인 복합을 더한 종합 순위에서도 1위 자리에 올랐다.
2015-12-08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