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론조사 기관인 해리스 폴은 지난해 9월 미국 성인 2368명을 대상으로 ‘시대를 가리지 않고 누가 가장 뛰어난 스포츠 스타인가’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시행한 결과 조던이 1위, 야구 선수 베이브 루스가 2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2009년 이후 6년 만에 이뤄진 조사에서 조던은 두 번 모두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조던은 성별과 인종, 세대, 지역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세대별 조사에서는 70대 이상에서만 루스가 1위, 조던이 2위였다. 테니스 스타 세리나 윌리엄스가 현역 및 여자 선수로는 가장 높은 순위인 4위를 차지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6-01-0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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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