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새 외국인 투수 스캇 코프랜드 영입…“메이저리그 출신”

LG, 새 외국인 투수 스캇 코프랜드 영입…“메이저리그 출신”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4-09 12:00
수정 2016-04-09 12: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LG트윈스, 새 외국인 투수 스캇 코프랜드 영입.
LG트윈스, 새 외국인 투수 스캇 코프랜드 영입.

LG 트윈스가 9일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우완 투수 스캇 코프랜드(29)를 총액 75만달러에 영입한 것.

코프랜드는 키 192cm, 몸무게 110kg의 체격을 갖춘 우완 투수다.

지난 2010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부름을 받은 코프랜드는 지난해까지 마이너리그 통산 142경기를 뛰어 49승48패,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트리플A에서 21경기에 나가 11승6패, 평균자책점 2.95를 써냈다.

메이저리그도 경험도 있다. 그는 지난해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고 5경기에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6.46를 기록했다.

코프랜드는 메디컬 체크를 통과하는대로 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