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활체육대축전 4년 만에 정상 개최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4년 만에 정상 개최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입력 2023-04-27 09:58
수정 2023-04-27 09: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2019년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모습
서울신문 DB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제대로 개최되지 못 했던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의 최대 행사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정상 개최된다.

2023 대축전은 27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개회식은 28일 오후 6시 30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회가 정상 개최되는 것은 2019 대회 이후 4년 만이다.

2020년과 2021년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고, 지난해엔 주 개최지 없이 종목별로 진행됐다. 올해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1만 9000여명이 참가하고 관객, 자원봉사자까지 총 6만여명의 참가를 기대한다.

한일 생활체육 교류도 4년 만에 재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이번 대회엔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 130여명이 참가해 축구, 배구 등 9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로 구미, 포항 등 경상북도 11개 시군 54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총 43개 종목(정식 40개, 시범 3개)이 열린다. 대축전은 2001년 제주에서 시작했으며 올해가 23회째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