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4년 86억원에 SK잔류, 미모의 기상캐스터와 결혼까지 ‘겹경사’

최정 4년 86억원에 SK잔류, 미모의 기상캐스터와 결혼까지 ‘겹경사’

입력 2014-11-27 00:00
수정 2014-11-27 10: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최정 4년 86억원’ 

SK가 최정과 4년간 총액 86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86억원 가운데 계약금이 42억원이고, 연봉은 44억원이다.

이는 프로야구 사상 최고액으로 최정은 올해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혔던 만큼 새로운 역사를 쓰게됐다.

첫 2년간 연봉 10억원을 받고, 다음 2년간 12억원씩을 받는 조건이다. 이는 지난해 롯데와 4년 75억원(계약금 35억원, 연봉 10억원)에 계약한 강민호를 넘어선 역대 FA 최고 대우다.

최정은 나윤희 기상캐스터와 다음달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예비신부 나윤희는 2010년 티브로드 부산 방송 리포터로 방송계에 입문해 2011년부터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한 바 있다.

최정 4년 86억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정 4년 86억원, 나윤희 부럽다”, “최정 4년 86억원, 겹경사네요”, “최정 4년 86억원, 좋은 일만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